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싸고 있는 국내외적 현실은 우리 섬유·패션 업계의 경영환경을 매우 불리하게 조성하고 있으며, 기업 의욕마저 크게 저하시키는 안타까운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섬유·패션 업계의 염원이 깃든 한·미 FTA 비준은 국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으며, 근래 들어서는 쇠고기 파동에 편승한 불법, 폭력 시위와 파업 등으로 인해 큰 시련을 겪고 있다. 게다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고유가로 인해 이중고, 삼중고의 고통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섬유·패션인 모두는 불굴의 투지로 「섬유․패션산업 구조혁신전략」 추진에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고 ‘한 배를 탄 공동 운명’이라는 동반자 정신으로 이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100만 섬유∙패션인은 “섬유·패션 산업의 미래, 상생과 협력으로!”라는 주제로 2008년 섬섬유·패션 업계 CEO포럼을 폐막하며 새로운 각오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우리 섬유·패션인은 원사, 직물, 염색·가공, 의류·제품 생산, 디자인·패션 및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공동 운명체라는 인식하에 전 스트림(공정)간 상생을 위한 협업관계를 구축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우리 섬유·패션인은 노사간, 대·중소기업간 화합을 통해 상호 윈-윈하는 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자동차, 항공 등 산업은 물론 IT, BT, NT 등 첨단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산업 구조 고도화를 앞당긴다.
▲우리 섬유·패션인은 유례없는 고유가를 극복하기 위해 원가 절감 및 생산성 제고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에너지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 한다.
▲우리 섬유·패션인은 주요 교역 대상국과의 FTA가 우리 경제의 선진화를 촉진하기 위한 첩경이라 여기고 이의 확산을 적극 지지하며 특히, 한·미 FTA의 신속한 국회 비준을 촉구한다.
▲우리 섬유·패션인은 국가 경제를 위협하고 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불법․폭력 시위와 파업의 근절, 그리고 흐트러진 법질서와 공권력의 엄정한 확립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속히 만들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
2008. 7. 11
한국섬유산업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