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유망 신진 디자이너 육성사업에 나선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 심일보)는 “오는 11월 20일부터 양일간 서울과 수도권 소재 대학 및 패션전문 아카데미 패션관련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 발표회, 문화행사 및 전시회 등을 연계한 ‘2008 대학 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망 신진 디자이너 발굴 및 양성 기회를 마련하고 국내 유수 패션 기업과의 만남을 추진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패션 관련 학과는 서울패션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 및 아카데미 학생들의 졸업작품 패션쇼가 이틀간 진행되며, 전시 부스를 설치해 의상작품도 전시할 계획이다. 또 주요 패션기업 및 리쿠르팅 전문업체 취업 담당자가 상주하며, 개별 컨설팅 및 면접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하는 학교 및 아카데미에게는 패션쇼 연출, 모델 및 전시 부스 설치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특혜가 베풀어진다.
SBA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에게 크리에이티브하고 새로운 패션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일 뿐 아니라 유망한 신인 디자이너 발굴 및 패션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