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 이슈매장 / 「베이비부」 강릉점
「베이비부」 강릉점은 지난해부터 주말 최고 150만원, 월 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이 브랜드는 모아방(대표 황혜연)이 백화점 유통망을 탈피해 할인점과 가두점 위주로 영업 방식을 바꾸고, 가격을 내리면서 성장세를 타고 있다. 오픈 4년차를 맞는 강릉점은 2003년 말부터 저렴해진 가격과 고감도 디자인의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인기 매장으로 떠올랐다.
이 매장 김혜숙 점주는 “가격 인하 후 기존 「베이비부」가 가지고 있던 비싼 브랜드라는 인식이 많이 완화되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 가격은 낮아졌지만 아이템이 다양해지고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이 좋아져 더욱 인기”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젊은 미시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그린, 민트, 레드 컬러의 제품은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고.
강릉점에서 인기 있는 아이템은 4∼5만원대의 점퍼류와 원피스. 저렴한 단품류와 한벌 착장을 구입하는 고객도 많다. 단품류는 대부분 10만원안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20만원대의 한벌 구입이 가장 일반적이다. 또 지난 겨울에는 1만원∼1만5천원대의 기획 내의 상품이 출시되어 품절됐다.
유아동용품은 상품이 다양해지고 난 후 더욱 인기다. 기존에는 유모차, 출산용품 등이 1∼2가지 뿐이었지만, 유통망과 제품의 다양화 이후 용품이 아이템별로 4∼5가지로 늘어나 고객들이 더 많이 찾는다. 유모차는 9만4천원∼32만5천원대의 다양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 매장은 고객의 60∼70% 이상이 회원이다. 20만원 이상 구입하면 회원이 되어 다음번 구입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