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월드패션(대표 다케다 신지로)가 여성복 「인디비드레시아」를 지난 25일 품평회를 개최해 첫 선을 보였다. 일본 패션 기업 중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월드패션의 자회사로 「인디비」는 이미 1998년부터 홍콩, 대만, 중국에 진출했다. 월드사는 2002년 골프웨어 「아다바트」를 론칭해 백화점 15개 매장에서 연 매출 100억원대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시킨 바 있다. 이번 「인디비드레시아」 론칭은 3년여에 걸친 국내 시장 분석과 동향을 파악해 기존 「인디비」 브랜드를 한국형 브랜드로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며, 20대초반부터 30대초반이 주요 타깃층이다. 또 높은 소비층을 겨냥한 여성복 브랜드 「쿠도샹스」 상품도 추가 구성해 구색을 다양화한다. 「인디비드레시아」는 올 하반기는 450스타일을 선보이며, 수시 발주 시스템으로 기존 수입브랜드의 오더 방식과 차별화해 국내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발빠르게 선보인다.
정은숙 과장은 “활동적이고 우아한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는 아이템을 위주로 감각적인 프린트물 원피스, 베이직하고 시크한 재킷, 일본 현지에서 제작되는 니트류를 바잉했다”며 “수입 브릿지와 영캐릭터 조닝을 겨냥해 상품 색상, 소재, 디자인 등을 다양화 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