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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원장 박창형)은 중국 북경시 모마사직품질량감독검험참(BWJS, 참장 염옥강)과 지난달 27일 중국 내 유통 중인 섬유제품의 시험에 관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정 체결에 따라 중국 내수 판매용 섬유제품에 대해 GB규격 시험업무를 본격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 국내 섬유업체가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 중국 시험인증기관뿐 아니라 국내 시험인증기관인 KATRI가 직접 시험 의뢰를 접수하게 되면서 업계의 불편함과 비용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
중국 GB규격은 중국 내수용 섬유제품의 안전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법정 규격으로서, 대상품목은 △A류: 유아용 섬유제품(기저귀, 내의, 양말, 침구 등) △B류: 피부 접촉 섬유제품(브래지어, 속옷, 셔츠, 반바지, 잠옷, 이불 등) △C류: 피부비 접촉 섬유제품(스웨터, 치마, 바지 등)으로 구분되고, 시험항목은 포르말린, pH, 물·땀·마찰·침액 견뢰도, 냄새, 아조염료 등 7~8개 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