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너무 흔한 용어가 되어버린 럭셔리(Luxury), 관점에 따라 ‘필요 없는 사치품’ 혹은 전통의 힘을 전달하는 ‘명품’으로 인식되는 럭셔리라는 용어와 휴가+박람회가 더해진 “럭셔리 박람회(Luxury Fair)”가 올 여름 당신을 유혹한다.
독일 출신의 이벤트 에이전시 ‘맥시마말로카(Maxima Mallorca C.B)”가 진행하는 ‘럭셔리 박람회’는 고급 휴양지 말로카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럭셔리/라이프 스타일 박람회로서 럭셔리가 생활화 된 톱 부유층을 상대로 하여 7월 19일-20일까지 진행된다.
지극히 한정적인 소비자를 상대로 전개하는 이번 럭셔리 박람회는 “BlauPortoPetroMore(블라뽀르또페뜨로모레) 리조트/스파 호텔에서 개최되며 30여개의 전시자들이 이틀 동안 특별 선정된 럭셔리 아이템을 선보인다. 또한 막시마칼로카가 갈라디너를 제공하며 럭셔리 패션쇼 “Moda Mallorca 2008”을 진행, 휴가와 럭셔리 관람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발레아릭(Baleraric) 섬에 부유층과 패션에 민감한 셀러브리티들의 등장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실제로 이번 박람회는 갈수록 증가하는 럭셔리 아이템에 대한 수요를 자극하기 위한 것으로 독일인들이 즐겨 찾는 유명 휴양지에서 진행되며 공급자와 소비자들 간에 생생한 의견 교류가 기대된다. 또한 ‘Moda Mallorca 2008’ 패션쇼의 경우 텔레비젼을 통해 유럽의 안방에 방송될 예정이어서 유럽인들의 가슴에 자리한 ‘럭셔리 욕망’을 더욱 자극할 전망.
사실 특정 계급을 상대로 한 ‘특별박람회(Privilege Fair)’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벤트와 특권 의식‘을 결합한 럭셔리 박람회는 이미 모스코바, 암스텔담, 비엔나 등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하지만 휴양 리조트와 패션쇼, 갈라디너를 포함한 이번 행사는 형식과 의미면에서 매우 ’독특해‘ 고급 휴양지와 럭셔리의 만남의 물꼬를 틀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