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몽테코리아(대표 이상열)의 전개하는 글로벌 토털 브랜드 「엘리트모델스패션」을 쌍마인더스트리(대표 백남일)가 지난 3월 홈쇼핑을 통해 선보여 일매출 6억원을 달성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브랜드 론칭 시 국내 마케팅 비용으로 20~30억원 정도가 필요하지만 최소 비용으로 확실한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는 홈쇼핑을 적극 활용한 것.
「엘리트모델스패션」은 홈쇼핑 진출로 브랜드 홍보와 동시에 성공적인 매출을 기록하며, 온라인 유통을 통해 브랜드 전개 시 이미지가 훼손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무색케 했다.
백남일 대표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도 홈쇼핑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며 “국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단기간 안에 높일 수 있는 방법은 TV와 인터넷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홈쇼핑 유통이라고 확신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홈쇼핑 채널의 특징과 주 고객층을 분석해 CJ홈쇼핑을 선택한 「엘리트모델스패션」은 데님, 가방, 샌들 등으로 구성한 총 3가지 시리즈를 선보여 각각 3~6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가방 시리즈 경우 소가죽 소재 가방 2종을 14만8000원으로 구성해 전체 2000개 물량 매진, 목표치 200% 초과 달성 등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유도했다.
백 대표는 “프랑스에서 탄생된 「엘리트모델스패션」은 코스메틱을 중심으로 유럽, 미주, 일본에서는 유명한 패션 토털 브랜드”라며 “브랜드 볼륨화를 위해 다양한 상품 전개, 가두 상권 진출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엘리트모델스패션」은 올 가을부터 이너웨어 라인을 CJ홈쇼핑에 전개하며, 가방 부분은 국내 브랜드 「쌈지」의 오프라인 매장 40개와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또 의류 부분은 내년 상반기부터 오프라인 진출 계획을 잡고 하반기부터는 주요 상권에 안테나숍 오픈을 통해 대리점을 유치할 계획이다.
올해 매출은 홈쇼핑 유통을 중심으로 1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