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니트 업체 ‘금오텍’ 부도

2008-06-13 김경환 기자 nwk@fi.co.kr

과테말라 공장 화재 후 자금 압박

기능성 소재 전문업체로 명성을 누려오던 금오텍(대표 김우열)이 최근 거래 은행에 돌아온 어음을 최종적으로 막지 못하고 마침내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져 업계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금오텍은 1987년 편직업체로 창업한 이후 20년간 환경친화적이고 쾌적한 기능성 원단 생산에 주력해 왔다. 특히 차세대 섬유 개척자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최고의 니트 소재 메이커라는 자부심으로 대표 브랜드 ‘유비티’ 를 내놓고 의욕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그러나 금오텍은 지난해 말 과테말라 공장 화재 이후 심각한 자금 압박에 시달려 오다 지난 주 돌아온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를 낸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온두라스에도 공장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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