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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업 / 우성염직
우성염직(대표 구홍림)은 지난 8일 중국 산둥성 위하이 인근에 제3공장을 준공했다.
신설공장은 하루 10톤 가공할 수 있는 가공설비를 비롯 50여대 편직까지 갖춰 편직-가공의 일관생산이 가능해 졌다. 전체 투자비는 70억원에 이르며, 지난 6월 착공후 6개월만에 완공했다.
특히 우성은 내년에 봉제공장을 설립하기로 하는 등 소재 개발에서 봉제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버티컬(vertical)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구홍림 사장은 “전체 2만5천평 부지 가운데 1차로 3천평을 사용했다. 가공 설비도 향후 하루 30톤 규모로 늘릴 계획이며, 편직과 봉제공장도 별도로 신축할 계획”이라며, “섬유 제조업도 첨단설비와 인력양성 등에 제대로 투자하면 미래 성장산업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성염직은 가공설비의 전문성에 가장 많은 역점을 뒀다. 서울과 안산 공장은 환경적인 한계 때문에 시설확장이나 첨단설비 도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중국 공장은 부지 선정과 건물설계부터 최첨단 가공설비를 갖추는데 주력했다.
우성염직 관계자는 “전처리공정인 실켓가공부터 ▷염색 ▷건조 ▷텐타가공 ▷방축에 이르기까지 모든 설비를 자동화 시켰다. 특히 텐타가공설비는 소재의 물성과 외부 온도 등 모든 변수를 컴퓨터가 자동으로 인식해 처리하도록 하는 등 첨단화를 이뤘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가진 위하이우성염직 공장 준공식에는 한국과 중국의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