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대형 마트 3사의 올해 아웃도어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신장해 올해 시장규모가 1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이마트는 전년대비 17% 증가한 7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 입점한 동진레져의 「카리모아」를 더 늘리는 한편 PL(독자 상품군) 브랜드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 아웃도어 부분은 전년보다 25% 신장한 375억원을 판매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까지 14개점을 출점해 점포수가 80개점에 이르게 되지만 신장폭은 크지 않다는 것이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비해 22% 증가한 370억원이다. 롯데마트는 아웃도어 부문의 매출을 강화하기 위해 백화점 브랜드 입점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마트의 소폭 신장 원인에 대해 이정석 홈플러스 과장은 “대형 마트에서는 입점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해를 더할수록 중저가 브랜드들의 가격 압박이 심해지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아웃도어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상품과 디자인이 좋은 제품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대형 마트들은 올해 매장 고급화와 VMD 차별화 전략으로 매출을 신장시킬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올해 해외 수입브랜드 입점을 추진하는 한편 매장 고급화에 나섰다. 또한 홈플러스는 지난해 아웃도어 효율이 높은 점인 창원, 성서, 영등포, 서부산 점을 중심으로 VMD도 차별화를 주겠다는 것이다.
이마트 역시 점별 PL브랜드를 강화하면서 VMD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