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홈플러스에 신원·대현·인디에프 등 주요 여성복 기업들의 브랜드가 대거 입점하는 등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홈플러스측은 올해 신원의 「씨」와「베스띠벨리」가 각각 5개와 3개 점포를 확대하는 것을 비롯 인디에프의 「예츠」가 4개점, 「조이너스」가 4개점, 대현의 「블루페페」와 「씨씨클럽」이 각각 7개점씩 오픈하기로 하는 등 여성복 브랜드의 입점이 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뎀」과 「라인」 「케네스레이디」 「머스트비」 「페이지플린」 「보니알렉스」 「엘르」 「이지엔느」 등 백화점 비중이 높은 브랜드들도 적게는 1~2개, 많게는 10여개 매장을 오픈한다고 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홈플러스 여성복 매출(테넌트)은 23% 신장하는 등 높은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점포별 영업면적을 확장하면서 여성복 엠디를 강화하게 됐으며,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집중 유치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테넌트는 지난해 40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70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특히 「크로커다일레이디스」와 「아놀드바시니」는 각각 200억원과 12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높은 성과를 올렸다. 조이너스와 꼼바니아를 입점시킨 인디에프는 15개점서 70억원을 올리기도 했다.
입점 브랜드들도 성과에 만족하고 있다.
한 입점 브랜드 영업부장은 “안정적인 매출에 비해 판매 수수료는 높지 않아 이익율이 높다. 5년전 17%이던 수수료는 현재 19%다. 똑 같은 매출을 올릴 경우 백화점에 비해 이익율은 2배 이상”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까지 점포별 10개 안팎이던 여성복 엠디를 올해는 15개 브랜드로 확대할계획이다. 2월 현재 부천상동, 칠곡, 청주, 의정부점의 확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