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도 아웃렛 사업 주력

2008-02-02 박찬승 기자 pcs@fi.co.kr

대구에 3호점 예정…신세계와 경쟁

대형 유통업체들의 정통아웃렛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에 이어 최근 롯데도 프리미엄아웃렛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
롯데는 김해와 파주에 이어 대구에도 프리미엄아웃렛 부지를 확보해 오는 2010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이와 관련 지난달 31일 대구시, 이시아폴리스와 프리미엄 아웃렛 개발 및 인허가 협조 내용이 담긴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에 개발되는 대구 아웃렛은 대구 동구 봉무동에 들어서는 복합신도시 이시아폴리스 상업용지 4만㎡(1만2000평) 규모로 들어선다.
이곳은 롯데쇼핑 측이 신도시 개발 주관사인 이시아폴리스 측으로 부터 건물을 임차받아 영업하는 형태로 개발된다.
롯데쇼핑은 이곳에 국내외 유명 브랜드 100~120여개를 유치할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이번 대구아웃렛 개발에 따라 올해 11월 개장하는 김해 1호점과 내년 오픈하는 파주 2호점까지 3개점을 확보한 상태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최고 시설과 상품 서비스를 더해 미래형 신유통업테로 개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의 대구 부지 확보를 기점으로 대형유통업체들의 프리미엄아웃렛 선점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신세계의 경우 파주 1호점이 내년 하반기, 부산 3호점은 2010년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쇼핑도 전국 주요 거점 지역에 추가로 3개점을 더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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