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머캣, 유통 다각화 나선다

2008-01-18 신수연 기자 ssy@fi.co.kr

온라인 강화…편집매장 입점 추진

멜라오(대표 이관훈)의 일본 브랜드 편집숍 글래머캣이 유통 다각화에 나선다.
지난해 론칭한 글래머캣은 현재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 목포, 광주, 울산 등 5개 대리점을 전개하고 있다. 1호점인 가로수길점은 하루 평균 250~3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브랜드는 올해 유통 다각화로 소비자 인지도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대구동성로, 부산광복동, 청주, 전주 등 중심상권에 10~15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한다. 글래머캣은 현재 16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입점 매장에 따라 상권에 맞는 가격, 스타일의 브랜드를 구성할 계획이다. 지방상권은 일본색이 강한 상품을 50% 선으로 맞추고 중저가 브랜드 중심으로 전개한다. 가로수길, 압구정점 매장은 셀러브리티, 마니아 고객을 생각해 컬렉션 브랜드를 보강할 계획이다.
온라인 유통도 강화한다. 지난해 오픈한 자체 쇼핑몰은 물론 롯데닷컴, CJ몰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성 브랜드 가운데 중정가 브랜드는 편집매장에 입점시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압구정 본사 사무실에 쇼룸을 구성한다. 빠르면 올 상반기부터 각 브랜드별로 다른 편집매장에 입점할 것으로 예상한다.
배상태 이사는 “올해는 글래머캣은 물론 개별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며 “온라인, 개별 브랜드의 편집매장 입점으로 대중성을 높이고 상품도 대중적 라인과 프리미엄 라인을 동시에 보강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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