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의 상표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형로) 지적재산권보호센터는 올해 1분기에 30여 개 브랜드에 대한 상표권 침해사례를 적발하고 8천151점의 관련 제품을 압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김용철 지재권보호센터 소장은, “상반기에 상표권 단속권을 위임받은 100여 개 브랜드를 조사했으며, 이 가운데 위반 수위가 높은 30여 건에 대해 검·경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지적재산권보호센터는 4월 말 현재 100여 개 패션업체로부터 상표권 침해사례에 대한 단속권을 위임받았다.
또 지난 13일 주한프랑스대사관 주최로 열린 한·불 지적재산권보호 세미나에서 의류산업협회 최형로 회장과 지재권센터 김용철 소장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 관계자는 양국간 지재권보호담당 정부기관 및 기업들간의 경험사례를 나누며 정보를 교류했고 위조품 문제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지재권보호센터는 선진국들과의 통상마찰에 적극 대비하고,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상표권 침해사례 방지를 위해 집중단속 활동과 설명회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