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빛 스타 '코카롤리'

2007-12-14 신수연 기자 ssy@fi.co.kr

2008 봄·여름 컬렉션 개최



섹시하고 화려한 보라색 세계로의 초대. 「코카롤리」가 ‘스파클릭 바이올렛 스타’를 테마로 2008년 봄·여름 패션쇼를 열었다.
지난 12월 12일 청담동 카페 느리게걷기의 오픈 행사로 진행된 이번 패션쇼는 「코카롤리」의 3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또 재패니즈 테이스트를 기반으로 보다 감도 높은 상품을 선보이면서 2008년 본격적인 볼륨화 전략을 알리는 의미이기도 했다.
「코카롤리」는 이번 패션쇼에서 일본 시부야 거리의 소녀에서 영감을 얻어 화려하고 자기 표현이 강한 소녀적 스타일을 선보였다. 스키니진, 핫팬츠, 미니 원피스, 롱 기장의 티셔츠와 탱크톱의 매치가 한층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한껏 부풀린 웨이브 헤어스타일, 반짝이를 사용한 화장, 중절모와 모델들의 제스츄어는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다.
쇼는 두 가지 세부 테마로 진행됐다. 첫 번째 테마는 ‘바이브런트 시크’로 보다 캐주얼하고 걸리시한 옷들을 선보였다. 이 테마는 런던 스트리트 패션과 80년대 스포츠 웨어의 영향을 받은 경쾌한 느낌의 아이템들을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을 통해 시크함을 더했다. 두 번째 테마는 로맨틱함과 70년대의 영향을 받은 보헤미안 스타일을 더한 ‘모더나이즈트 로맨틱’. 짧은 기장감과 편안한 스타일링으로 도시적인 느낌의 히피 스타일을 제안했다.
이번 패션쇼에는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고 있는 자밀라, 사유리, 리에와 2007 슈퍼모델 1위의 이현주, 다음상 문현아 등이 모델로 참여했다.
특히 「코카롤리」는 KTF의 쇼에서 영상라이브 서비스로 제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다음의 텔존에서 UCC와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해 20대 초반 고객들에 맞는 마케팅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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