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아웃도어가 매출 효자
2007-11-30 구장회 기자 kjh@fi.co.kr
전체 의류 매출 중 20% 차지
롯데백화점(대표 이철우)의 아웃도어 복종이 타 상품군에 비해 점당 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희승 과장은 “점당 매출이 캐주얼과 스포츠군에 비해 아웃도어 복종군이 20% 이상 높에 나오고 있다”며 “이같은 성장세는 아웃도어군에 젊은층 유입이 늘어났기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주고객 이었던 40~50대 층보다 20~30대층 유입이 매년 2~5%이상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자체분석이다.
아웃도어 시장에 중장년층보다는 젊은층이 계속 들어온다는 것은 시장 자체가 계속 성장할 수 있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지난달 롯데 백화점 아웃도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신장한 240억원을 올렸다.
올해 아웃도어 시장이 성장한 요인은 타 상품군과의 상품 차별화도 한 몫 했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등산복 개념에서 벗어나 범용성 제품과 같은 여성라인, 아동라인, 골프라인 등으로 영역이 확장되면서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과장은 “최근 「노스페이스」의 눕시 재킷 같은 경우 영캐주얼이나 스포츠군의 패션 덕다운에 비해 가격대는 비슷하지만 거위털을 사용해 제품의 경량화와 패션화가 젊은층들 사이에 유행코드를 만들어낸 결과다”며 “「코오롱스포츠」 「K2」 등이 새로 출시한 키즈라인, 트랜지션라인, A2O 라인 등이 가세하면서 전체시장을 동시에 이끌어 올린 결과”라고 강조했다.
롯데 백화점은 이같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내년도에 점별 차별화륵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달 7일에 오픈하는 부산센텀시티 363m2 내에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콜롬비아」 「라푸마」 「K2」등 5개 브랜드가 입점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6월 오픈 예정인 중국 베이징 롯데 백화점에는 국내 내셔널 브랜들 포함 5~6개 브랜드가 입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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