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션 합병 앞서 '비아트' 인수

2007-11-23 정창모 기자 

데코, 2008년 매출 3235억원 목표

데코가 지난 14일 에스콰이아의 여성복 브랜드 「비아트」를 인수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 2주간의 실사를 거쳐 최종 인수대금을 확정하는 등 이달 말까지 인수 완료할 계획을 밝혔다.
「비아트」는 1988년에 론칭한 예복 브랜드로 백화점 41개점과 상설 12개 점 등 총 5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출액은 230억원 수준이다.
데코는 「비아트」가 예복 전문 브랜드라는 이미지에 맞춰, 인수 후 새로운 디자인의 예복과 파티복을 선보여 향후 2010년까지 연 매출 500억원 이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데코는 이번 「비아트」 인수뿐만 아니라, 「이엔씨」 「나인식스뉴욕」 「에이식스」 「미닝」 등 4개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네티션닷컴과의 합병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여성복 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11월 초 네티션닷컴과 합병 계획을 보면, 2008년 매출액이 32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5년 후인 2012년에는 국내 여성복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