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피제이, 코스닥 입성 추진
2007-11-23 김정명 기자 kjm@fi.co.kr
굿이엠지와 합병…박상돈 회장 최대 주주로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리더스피제이(대표 박상돈)가 엔터테인먼트 업체 굿이엠지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 입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일 엔터테인먼트 업체 굿이엠지와 합병을 결의했다. 주식매수 청구 예정가는 6767원으로 굿이엠지 종가가 8000원이어서 무리없이 합병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금융감독원에 상장 법인과 합병을 위한 등록법인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4월 납입 자본금을 확충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합병 완료시 박상돈 리더스피제이 회장이 17.19%의 지분으로 최대 주주가 되며 박 회장과 특수관계인 4인의 지분율은 57.29%다.
이 회사는 굿이엠지와의 합병을 통한 증시 입성으로 중국 등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리더스피제이는 2002년 여성 캐주얼 「코데즈컴바인」으로 시작해 「코데즈컴바인 포맨」 「코데즈컴바인이너웨어」 「허스트」 「베이직플러스 바이 코데즈컴바인」을 전개해 왔다.
지난 2005년 315억3800만원 매출에 63억82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매출액 663억2800만원에 영업이익 185억6400만원으로 2배 가량 신장한 실적을 보였다. 이런 추세로 이어진다면 올해는 매출 1000억원과 영업이익 21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굿이엠지는 가수 신화가 소속돼 있는 회사로 신화와 관련한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수입 자동차 사업을 하고 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