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 패션유통사업 나선다
2007-11-09 박찬승 기자 pcs@fi.co.kr
5개점 동시 추진…신림역 1호점 영패션몰로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C&우방이 패션유통사업에 본격 나선다.
C&우방이 신림역에 내년 하반기 C&백화점 1호점 개점에 이어 순차적으로 4개의 백화점을 더 낼 계획이다.
현재 후보지로 확정된 곳은 인천 송도와 대구에 서부와 남부터미널 2곳, 그리고 옛 부랭땅 백화점 부지인 을지로 장교빌딩이다.
내년 하반기 오픈 계획으로 터파기 공사가 한창인 신림역 1호점은 영패션 전문백화점으로 꾸며진다.
이 회사 심영보 부장은 “인근 롯데 관악점과 불필요한 경쟁을 피하면서 젊은 층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곳에 입점 브랜드 수는 대략 150~200여개.
C&백화점 측은 신림역점 사업과 관련해 오는 20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브랜드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C&백화점 측은 본격적인 패션유통사업 진행을 위해 유통가 출신의 핵심 인력을 영입했다.
백화점 사업을 총괄할 대표이사에는 롯데백화점 출신의 강동남 대표를 영입했다.
강 대표는 롯데 강남점과 일산점 점장을 거쳐 러시아 법인장을 지낸 인물이다.
실무진 구성도 갖췄다. 남성 스포츠와 유니섹스 파트는 야우리백화점 출신의 심영보 부장, 여성복은 롯데와 애경백화점을 거친 박창덕 부장, 잡화와 식품은 신동인 차장과 박지훈 과장이 맞는다.
C&백화점 실무진은 신림역 1호점의 차별화된 MD 구성을 위해 이달 말 일본 등 시장조사를 다녀 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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