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은 벌써 크리스마스
2007-11-02 함민정 기자 hmj@fi.co.kr
홀로그램 패널, 초대형 트리와 호두까기 인형
크리스마스가 두달 정도 남았지만 백화점들은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에 들어갔다.
그 중 제일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롯데백화점은 지난 26일부터 롯데 본점 외관에 크리스마스 장식 시공을 시작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크리스 마스 장식 콘셉트는 ‘크리스마스 파티’로 홀로그램 패널들을 이용해 빛으로 반짝이는 롯데타운은 형상한다는 구상이다.
롯데백화점은 23개점 전점 내 외장 장식을 준비하는 작업자들이 산타클로스 옷을 입고 장식물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산타’가 직접 크리스마스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일 본점을 비롯한 전국 11개 점의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진행했다.
현대백화점이 설정한 테마는 ‘로렌 H 파티에 가다’이며 디스플레이는 ‘호두까기 인형’을 주제로 했다. 초대형 트리와 호두까지 인형 조형물들은 각 백화점 정문 앞을 장식하고 있다.
이 밖에 신세계백화점과 갤러리아 등 다른 백화점들은 늦어도 이번 달 초부터 크리스마스나 연말 연시 분위기가 물씬나는 백화점으로 연출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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