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풀코디 저렴한 가격”

2007-10-12 조혜나 기자 chn@fi.co.kr

이슈매장 「미미」 두타 2,3호

「미미」는 두타에 있는 니트?스커트 전문 매장이다. 아기자기하게 공주풍으로 차려입은 마네킹들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끈다. 이 매장의 규모는 20㎡(6평). 베이지톤의 인테리어에 먹색,회색,갈색컬러 니트를 코디해 매장은 세련되고 따뜻해 보인다.
황정남 매니저는 “고급스러운 공주풍 인테리어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며 “매장을 구경하고 나간 대부분의 손님들은 한바퀴를 돌고 다시 와서 우리 매장에서 구입한다”고 말했다. 
3년 전에 현재 위치로 매장을 확장,이전한「미미」는 7년전 두타 오픈 때부터 출발을 같이 한 매장이다.
니트는 44부터 77사이즈까지 입을 수 있으며 날씬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니트와 세트로 코디되는 스커트는 사이즈가 다양하고 넉넉해 20대부터 50대까지 고객층이 다양하다. 대부분 리본과 레이스로 장식된 스타일이다. 니트는 블랙, 베이지,먹색,그레이,브라운컬러 위주로 구성했고 스커트도 니트와 잘 어울리는 비슷한 계열로 구성됐다.
마네킹은 황 매니저가 직접 코디해 입힌다. 주로 여성스러운 니트에 주름 스커트나 H라인 스커트가 짝을 이룬다. 
니트상의와 하의 스커트 한 벌은 7만원 정도. 니트, 스커트 모두 3만5000원선으로 저렴한 가격에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
「미미」는 외국인 고객이 많다. 그 중 60프로 이상은 중국고객이다. 매장에서 만난 한 중국 손님은 엄지를 들어올리며 “아무나 부담없이, 부담없는 가격에 공주가 될 수 있는 옷이다”라고 했다. 손님은 홍콩,타이완,일본 등 각지에서 찾아온다. 「미미」는 평일 하루에 평균 300만원 이상으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황 매니저의 고객 우대도 인기몰이에 한몫했다. 그는 “한번 온 손님도 꼭 기억해둔다” 며 “고객이 이전에 구입한 상품 스타일을 기억하고 고려해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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