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에서 입지 굳히기?
2007-09-28 함민정 기자 hmj@fi.co.kr
고운세상코스메틱, 홍콩 샤샤서 월평균 40만 달러 매출
메디컬 코스메틱 기업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홍성제)이 「고운세상」과 「닥터.지(Dr.G)」로 홍콩과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지난 4월에 입점한 홍콩 샤샤 매장에서 월평균 4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지난 8월까지 총 5개월간 2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판매율이 높은 제품은 선크림으로 샤샤 매장에서는 1위, 홍콩 전체 시장에서도 매출 3위에 오를 정도다.
지난 3일엔 일본 후지 TV 계열 전국 홈쇼핑 케이블 채널에 입점해 일본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방송분은 30분, 하루에 3~4번 방송되고, 일 주일에 2~3번 정도 재방송된다. 후지 TV 계열 홈쇼핑 채널은 반응이 좋은 브랜드는 후지 TV의 공중파 채널로 옮길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국내 홈쇼핑 채널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의 판매량을 올릴 수 있어 회사측은 이 점을 기대하고 있다.
홍성제 대표는 “샤샤 매장의 경우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중국 최대 명절인 10월 국경절 휴가와 추석, 연말 성탄절 등 본격적인 성수기를 대비해 수출규모를 현재보다 2배 이상 늘릴 것”이라며 “국내 시장에서도 기존 피부과 병원과 온라인, 마트 등에 이어 백화점 1층 매장으로도 입점시켜 유통망을 다각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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