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출점 19개 줄인다

2007-09-28 김정명 기자  kjm@fi.co.kr

중소유통-제조업체, 상생 협력 실천방안 발표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대형마트 업계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유통업자 및 제조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위한 실천방안을 내놓았다.
최근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 따르면, 올해 대형마트 업체들은 52개로 예정된 신규 점포 출점을 33개로 조정, 계획보다 19개 줄이기로 했다.
지난 6월 13일 열린 ‘유통부문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결정된 8대 상생협력 결의문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이번 실천안은 출점 자제 및 협력업체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상생 협력 실천 방안의 세부 내용을 보면 △영업활성화 기법 및 판매관리 기법 등 중소유통 종사자를 위한 교육을 약 1000여 명 대상으로 전년보다 많은 23회 실시 △대형유통업체와 제조협력업체 간 협력을 위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할인점 상위 3개사는 제조업체와 상품기획 단계부터 협의해 제품을 생산하는 PB(Private Brand) 제품 개발을 올해 1274개사(2006년 1156개사)와 함께 추진 △네트워크론 등을 통한 제조협력업체 자금 지원을 올해 2600억원 규모로 작년보다 13.2% 확대 △중소기업 제품 박람회 확대 및 협력업체 해외 동반 진출을 통한 판로 지원 추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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