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베어' 곰 캐릭터 주목

2007-09-14 함민정 기자 hmj@fi.co.kr

온라인 잡화 브랜드 패션랜드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패션랜드(대표 김진호)가 전개하는 온라인 전용 핸드백 브랜드 「러브베어」는 곰 캐릭터를 활용해 주목 받고 있다.
「러브베어」는 곰 캐릭터를 버클로 사용해 포인트를 주거나, 프린트를 통해 브랜드 캐릭터를 어필하고 있는 것. 지난해 가을 시즌 출시된 곰 버클이 중앙에 달린 토트 백이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강미경 디앤샵 팀장은 “10대후반에서 30대까지 넓은 고객층에게 인기가 있고, 가격대도 3~5만원대로 지난 가을 시즌에는 판매 1위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곰 캐릭터를 상품 전반에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브랜드”라고 말했다.
현재 이 브랜드는 디앤샵에서 단독 브랜드로 전개하고 있으며 남양주 호평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진호 대표는 “가격 경쟁력에 앞서기 위해 무조건 저가를 판매한다기 보다 제품 질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자체 기획한 상품으로 젊은층이 많이 찾는 디앤샵에서 단독으로 전개하는 것이 효율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브랜드는 중국 OEM과 국내 면목동에 공장을 두고 제품 생산을 하고 있으며 비율은 50:50 정도다.
이 회사는 「러브베어」에 이어 올 가을부터「조카시(jocasi)」라는 영국 유명 브랜드를 가방과 벨트 위주로 전개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조카시」에 대한 상표 등록은 마친 상태고, 추석 전후로 20여개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언뜻 들으면 욕 같이 느껴져 고객들이 브랜드 이름을 쉽게 기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러브베어」와 「조카시」가 패션 잡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집중하고 의류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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