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신 비전 2012’ 선언
2007-09-07 구장회 기자 kjh@fi.co.kr
5년간 1500억원 신규투자
폴리에스터 화섬사인 휴비스(대표 문성환)가 지난 3일 ‘신비전 2012’를 선포했다.
휴비스는 이날 본사 및 사업장의 임직원이 출석한 가운데 문성환 사장은 5년간 1,500억원의 신규투자를 통해 섬유 신기술의 리더 및 우량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문성환 사장은 “화섬섬유는 매년 세계적으로 8%씩 성장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은 기존 의류중심의 수요보다 타 산업분야에서 블루오션 시장이 열리고 있기 때문”이라며 “휴비스는 한미 FTA를 계기로 향후 5년간 지속적인 투자로 경상이익률 6%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휴비스는 R&D 부분에 대한 투자로 섬유 신기술의 리더 및 우량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다.
이 같은 휴비스의 변화는 중국과 같은 섬유 후발국 등의 대량생산, 저원가에서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는 시장보다 제품 고급화 및 신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문 사장은 “휴비스는 세계 1위의 로멜팅(Low melting)과 폴리에서스 파이버 캐퍼를 생산할 수 있는 저변시설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밝혔다.
휴비스는 올해 만성적자에서 벗어나 상반기에 처음으로 영업이익 160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중국 산천성에 투자한 폴리에스터 섬유 생산 법인이 가동 2년만인 하반기부터는 흑자경영이 예상되고 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