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가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지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매직쇼에서 366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한국관은 소싱관에서 참가했다. 그 중 성과가 두드러진 업체는 엠케이트렌드, 삼양모피, 조벤엔터프라이즈, 끄세보 등 총 15개 업체다.
이번에 첫 출전한 엠케이트렌드는 미국 내 멀티샵을 운영하는 바이어와 현장 계약을 체결해 조만간 직영 매장 개설을 검토, 본격적인 미국 시장의 진출을 준비할 예정이다.
끄세보는 과거 스카프로 유럽 전시회에 참여 하였으나 이번 전시에서 여성 드레스와 블라우스를 개발, 신규 바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진스코퍼레이션은 패션 벨트 및 벨트를 변형한 팔찌 등 액세서리를 출품, 단납기와 우수 품질로 미국, 남미, 유럽의 바이어와 상담 및 계약을 체결했다.
그 외 모모리미트는 핫픽스 아이템으로 첫 출전해 신규 바이어 유치를 의욕적으로 이끌어 성공을 거두었고, 가방과 진을 출품한 대덕인터내셔날은 미국, 호주, 이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패션협회는 매직쇼 참가업체를 중심으로 미국시장진출협의체를 구성해 시장 공략에 필요한 정보를 운영하기로 했다.
참가업체들의 차별화된 전시상품, 부스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하고 개별업체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전시 성과를 제고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