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장 진출 시동 걸어

2007-09-07 함민정 기자 hmj@fi.co.kr

쌈지, 중국에 매장 오픈, 파리 클라스 참여

쌈지(대표 천호균)가 세계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쌈지는 오는 10일 중국 무석 신세계백화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10월 상해 팔백반백화점, 대련의 마이카르백화점에 오픈할 예정이다. 2008년 상반기까지 5개점을 추가로 입점한다.
이 회사는 고유의 독특한 디자인과 예술적 감성이 담긴 제품으로 중국 내 패션 잡화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파리 프레타 프르테 프리미어 클라스 참가를 통해 아시아 뿐 아니라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 심볼을 중심으로 한 한글 디자인과 리사이클(recycle) 라인의 가방, 구두 등 총 60여개 아이템 이상을 전시해 초도 수주 50만 달러 이상의 수출 계약이 예상된다.
이화주 이사는 “중국 시장의 경우 천진에 계열사를 두어 현지 생산 소싱을 통한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이를 토대로 상해 강소성, 절강성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내 백화점 진출 등의 아시아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것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수출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해외 유통망 선점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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