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상권대표 200명 집회

2007-09-07 박찬승 기자 pcs@fi.co.kr

6개 발전사업 촉구 성명서 발표

동대문운동장 공원화의 차질 없는 진행을 촉진하는 동대문 패션시장 상인 200여명이 지난 5일 서울시청 앞에서 동대문운동장 공원화의 차질 없는 진행을 촉진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최근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사업을 반대하는 문화재 관련 단체와 야구 관계자들의 여론몰이로 사업 추진이 지연 또는 무산될 것을 걱정한 동대문 패션상권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것.
행사 참가자는 평화시장과 두타 등 총 26개 동대문 상가 대표와 상인 회장 등 200여명.
이날 참석자들은 동대문 시장의 경쟁력 제고와 경기 활성화를 위해 동대문운동장 공원화를 포함해 6가지 발전사업이 담긴 성명서도 함께 발표했다.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이외에 성명서에는 동대문운동장에서 청계천을 잇는 지하보도를 내 동서로 분리된 상권을 일원화하자는 것과 경찰 기동대와 미국 공병대, 국립의료원 등 도심 부적격 시설 이전 및 관련 부지 개발이 담겨 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호텔 및 주저가 숙박시설, 컨벤션홀, 관광 식당 등 관광 관련시설 유치와 전시공연 상설문화공간 마련이 담겨 있다.
이밖에 동대문운동장 내 월드디자인플라자 건설 시 패션디자인스쿨과 패션문화센터 등 패션산업지원 시설 건립과 쾌적한 쇼핑 환경 마련을 위해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 노점정리, 차량동선체계 개선 등에 관한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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