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 기업 재평가

2007-09-01 정창모 기자 

보령메디앙스는 최근 의류부문 성장과 기업가치 상승으로 기업 재평가를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희영 하나대투 연구원은 “보령메디앙스가 의류부문의 확장을 통해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고, 이익 안정화로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전망은 보령메디앙스가 전개중인 「타티네 쇼콜라」의 영업 활성화에 따른 2007년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와, 「오시코시」의 유통망을 백화점 중심에서 할인점 위주로 선회하면서 의류 사업부 중심의 매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보령메디앙스는 생활건강 제품이 주력 사업군이지만 올해 들어 의류사업부 비중이 전체 매출 중 29.29%로 지난해 패션과 유통부분을 모두 합한 19%보다 크게 증가했다.
하반기에도 수익구조가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보여져 주력 사업부문이 기존 스킨케어 부문에서 의류 패션으로 바뀔 것으로 보여진다
보령메디앙스의 올 상반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18.95% 증가한 67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267.7% 급증한 21.2억원, 당기순이익은 14억97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또 보유한 브랜드가 고가의 명품 브랜드로 구축되면서 향후 시장 점유율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의류 부분의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6월 초 3000원선이던 주가가 최근 6000원선 까지 급등하고 있어 향후 실적호조에 따른 기업의 실질적 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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