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에 열리는 ‘프리뷰인서울2007’에 해외 바이어들의 사전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주최 측인 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에 따르면, 올해는 미주 고급 바이어들의 사전 신청이 예년에 비해 크게 늘고 있는데, 여성주니어 의류 업체인 팽(Fang)의 부사장, 리미티드 스토어(Limited store)의 디렉터, 자키 인터내셔날(Jockey International)의 부사장, 「타겟」의 소싱을 맡고 있는 더어소시에이티드머천다이징(The Associated Merchandising Corp)의 선임 패브릭 매니저 등 빅 바이어들이 전시회 참관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또 캐주얼 업체인 「퀵실버(Quicksilver)」의 티셔츠 바이어, 고가 여성 의류업체 「카렌 캔(Karen kane)」의 패브릭 매니저, 프리티 굿(Pretty Good)의 부사장을 비롯, 직물수입상 페이맨 패브릭(Pavman Fabrics), 호리즌 텍스타일(Horizon Textiles), 파인 크레스트(Pine Crest) 대표이사들도 사전 참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외에도 영국 듀허스트덴트텍스타일(Dewhurst Dent Textiles) 바이어와 이탈리아 스포츠 업체 로또스포츠(Lotto Sports), 미로글리오(Miroglio) SPA의 담당자, 호주 설리반인터내셔날피티와이(Sullivan International Pty Ltd) 대표이사 등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바이어로는 월드사의 패브릭 담당자, 실버 옥스(SILVER OX Ltd) 총괄 담당자, 무라이(MURAI)의 텍스타일 담당자, 니시무라레이스(Nishimura Lace), 샘태니스인터내셔날(Samtaness International), 마츠노(Matsuno) 등 각 사의 대표이사 등이 내방한다. 중국에서는 리앤펑 패브릭 소싱매니저, 「타미힐피거」의 상하이 지사 바이어, 「화이트컬러」 담당 바이어 등이 참관한다.
최근 한국 소재에 대한 중국 패션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 의류업체 담당자도 대거 방한할 것으로 보여진다. 프랑스 에탐(ETAM)그룹의 중국지사인 상하이 인터모다 의류회사를 비롯, 5개 브랜드를 소유한 상하이 벨빌즈패션(Bellvills Fashion)과 상해, 대련, 북경, 우한 등에 180개 이상의 매장을 소유한 심천 엘레세이 그룹 등도 참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섬산련 관계자는 “중국 바이어는 팬시하고 경량감 있는 소재에 대한 관심이 있고, 미주 및 유럽 바이어들의 경우 스포츠와 액티브웨어 수요 증가에 따른 기능성과 패션성을 겸비한 고기능 원단 업체 발굴에 높은 관심이 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원사에 친환경 기능을 가미한 소재 및 리사이클 패브릭, 뱀부 제품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