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감도 업그레이드
2007-08-10 신수연 기자 ssy@fi.co.kr
가을·겨울 시즌 패션쇼…블랙라벨존, 특종 강화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세정(대표 박순호)의 「올리비아로렌」이 올 가을ㆍ겨울 시즌에는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컬렉션으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인다.
이 브랜드는 8월 9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대리점주와 프레스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ㆍ겨울 시즌 프레젠테이션을 열었다. 행사는 박순호 세정 회장의 축사를 비롯하여, 우수 대리점주, 판매사원 시상식, 하반기 전략 발표, 패션쇼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리비아로렌」은 올 하반기부터 김성민 사장이 디렉팅을 하면서 상품 기획력과 디자인력이 강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패션쇼는 로맨틱 시크, 네오 모더니즘, 시티 스포츠의 3가지 라인으로 진행됐다. 시크한 정장, 여성스러운 스커트, 데님, 패딩, 코트, 퍼 등은 한층 젊어진 감성을 보여줬다.
전체 상품의 20%를 구성하는 블랙라벨존은 섬세한 실루엣과 풍부한 컬러감을 살려 캐릭터 감도의 상품을 제안했다. 또 밍크, 프라다, 알파가 등의 특종이 지난해보다 44% 증가했으며 다양한 가격대로 출시할 예정이다.
「올리비아로렌」은 올 하반기부터 매장 인테리어도 모던함을 강조하고 도시적이고 시크하게 연출할 계획이다. 이 브랜드는 상반기 200개 점에서 55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연말까지 220개 점에서 1200억원 매출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