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이 올 하반기 아웃도어 MD 개편을 완료했다. 롯데 백화점은 오는 16일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를 지향하는 케이투코리아의 「아이더」와 넬슨츠코리아의 「아크테릭스」가 각각 신규 입점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에도 소폭 MD를 완료했다.
김희승 롯데백화점 CMD는 “「아이더」와 「아크테릭스」는 프리미엄 아웃도어 조닝으로 구분했으며, 개편 의미는 고객들의 고급화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라고 말했다.
이번 롯데백화점 MD 개편은 기존 아웃도어 복종에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에 따라 기존 브랜드와 다른 가격대와 퀄리티로 상품 차별화를 주겠다는 것이다.
또한 기존 브랜드의 영업중단 또는 라이선스 종료로 말미암아 일부 브랜드의 이동이 불가피한 측면도 있었다. 그 결과 「라푸마」 「밀레」 등은 추가 입점하는 반면 「마운틴하드웨어」 「영원」 「팀버랜드」 「피닉스」 등은 일부 점에서 퇴점하게 됐다.
현대 광주점에는 「아이더」가 신규 입점했다. 또한 현대 무역점에는 「아이더」 「아크테릭스」 「메드상사」, 현대 천호점에는 「피닉스」 「메드상사」 「트렉스타」 등이 각각 편집 매장을 구성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소폭 MD에 그쳤다. 신세계 강남점에 「밀레」가 입점하며, 「K2」가 인천, 광주, 영등포점에 각각 입점했다.
올 가을 백화점 MD 개편에 대해 아웃도어 브랜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에 대한 고객 반응이 눈여겨볼 만한 대상이 될 것 같다. 고객의 반응이 있다면 수년동안 지속돼온 아웃도어 리딩 브랜드 순위에 변동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