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섬연신문 주최로 동경빅사이트에서 개최된 IFF(동경인터내셔날패션페어, International Fashion Fair)에 참가해 229만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IFF는 3만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일본의 대표적 전시회로서 한국은 해외 업체중 중국, 홍콩에 이어 세 번째 규모인 14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동경구두전시협회, 동일본핸드백협회, 고베무역상공센터 등이 단체관으로 참가했으며, 특히 영국, 프랑스, 터키 등 50개사 100부스 규모의 ‘TERROIR’라는 관을 신설,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주최측 관계자는 “2000년 1월 섬연신문 주최로 시작한 IFF는 2004년 7월부터 2006년 1월까지 4회에 걸쳐 일본 경제산업성의 지원을 받아 관련산업 동반 발전 및 수주 실적의 상승, 참가업체의 만족도 제고 등 국제적인 전시회로 발돋움시킨 바 있었으며, 이러한 성과 재현을 위해 2008년부터 경제산업성과 지원을 재개키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한국패션협회는 IFF 참가업체를 중심으로 일본시장진출협의체를 구성해 시장 공략에 필요한 정보 교류 및 성공업체의 자문, 글로벌 소싱에 대한 컨설팅 등을 자체적으로 운영키로 했으며, 참가업체들의 전시상품의 차별화된 부스디스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 개별업체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전시 참가의 성과를 제고시킬 계획이다.
돌로미티는 편안함과 활동성을 극대화시킨 하이테크 기술로 일본의 주름업체보다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IFF 직전에 열린 홍콩패션위크에서 상담했던 일본의 바이어들이 재방문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또한 IFF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는 동주모드, 에즈아이는 일본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개발 및 선호도 높은 제품 다양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기존 거래 바이어와의 상담 뿐만 아니라 신규 바이어 발굴에도 성공했다.
드림코리아는 가죽 의류로 출전해 기존 일본 유명백화점과 양판점과의 거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고가 다품종 소량 전략으로 일본 소매상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꽃 나비 등 자연적인 모티브를 이용한 자수와 핸드페인팅 기법의 남성셔츠로 참가한 리미티드에디션은 독특한 아이템으로 주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