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 및 신원 등에 대한 실적 회복과 향후 긍정적 평가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 의류업체 선두 기업들의 2/4분기와 상반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고 있다,
Fnc코오롱의 2/4분기 매출액과 매출 총 이익이 전년동기비 각각 17.4%, 17.9% 증가한 1055억원, 630억원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이와 관련되어 코오롱패션도 상반기 할인점 추가 입점 등 매장 확대에 따라 2/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28.7% 증가한 524억원이다.
대신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아웃도어 시장의 빠른 성장과 할인점 채널에서의 시장 지배력 효과 등을 꼽았다. 더욱이 향후 3년간 평균 30%의 경상이익 증가를 예상 하면서 기업가치의 지속적인 상승세와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신원의 경우도 44억원으로 50% 가량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내수와 수출 모두 양호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되었다
LG패션은 최근 들어 외국인들의 투자가 많아지면서 지분율이 10%대 전후로 올라왔다. 이는 기존 LG패션의 주요 브랜드가 상품 종류를 확대하면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는 점과 2/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8% 증가한 267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에서와 같이 실적 호조세를 예상하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또한 우리투자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LG패션의 성장성을 감안해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보다 약 5% 많은 1171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향후에도 긍정적인 기대감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소비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의류업종의 실적 호조세가 전망되기는 하지만 아직 소비 회복을 판단하기는 좀 이른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의류업체들은 구조조정과 신규 브랜드 런칭 등으로 실적 개선 준비를 마친 가운데 증권사나 투자기관들에서 내수 경기 회복 수혜기업으로 의류업체들에 대한 분석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소비회복이 이루어질 경우 앞서 밝힌 업체 이외에도 오브제나 전통적인 대표 기업인 한섬의 실적 회복도 같이 이루어져 업종 전반에 걸친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