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 상반기 19.4% 신장
2007-07-20 신수연 기자 ssy@fi.co.kr
상반기 매출 2009억원…매출 총이익율 56.9%
FnC코오롱(대표이사 제환석)이 올 상반기 전년대비 19.4%의 매출 신장을 보였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19일 공정공시를 통해 상반기 200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매출 총이익은 1143억원(매출 총이익율 56.9%)을 기록했다.
이 같은 매출 신장은 아웃도어, 스포츠, 골프, 캐주얼 부문을 브랜드를 집중 육성한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있다.
「코오롱스포츠」 「헤드」 「팀버랜드」로 구성된 아웃도어&스포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4.7% 신장한 9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1973년 론칭한 「코오롱스포츠」는 현재 회사의 효자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는 평이다.
「엘로드」 「잭니클라우스」 「헨리코튼」의 골프&캐주얼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신장한 69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최근 골프 캐주얼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골프와 남성 트러디셔널 브랜드의 매출이 좋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유통&명품 군도 전 브랜드가 고른 신장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대비 10.9% 신장한 29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윤태규 경영지원실장은 “매장 스탑제를 통한 현장 중심 경영이 정착되고 생산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화, 매출 효율성 제고 노력이 상반기 매출 신장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아웃도어&스포츠 부문을 비롯해 하반기 더 높은 신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Fnc코오롱의 자회사인 코오롱패션은 전년 동기 대비 28.2% 신장한 101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오투」 「제이폴락」 「스파소」 등과 리뉴얼을 진행한 「맨스타」가 큰 폭의 매출 신장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가을 선보인 「스파소」가 론칭 1년이 안 돼 수익을 올렸다.
한편 FnC 코오롱의 이 같은 매출 신장은 주가 신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20일 이후 주가가 30% 상승해 7월 18일 종가 기준 2만780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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