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적 감성과 결합
2007-06-29 함민정 기자 hmj@fi.co.kr
온라인 잡화 브랜드연재 ⑤「파랑새놀이」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파랑새놀이’라는 이름은 실제 일러스트 작가의 작품입니다. 동화적인 이미지와 스토리를 제품의 디자인으로 활용하고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어 「파랑새놀이」라는 정체성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와프(대표 김민선)의 「파랑새놀이」는 지난해 9월에 온라인 제화 시장에 입성해 지난 1, 2월에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해 리뉴얼을 진행했다.
현재 디앤샵에서 전개하고 있는 이 브랜드는 온라인 전용 수제화 브랜드다.
지난 봄 시즌까지는 리본을 탈부착할 수 있는 애나멜 슈즈가 인기 상품이었고, 굽 높이를 높게 해 섹시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였다.
김 대표는 “이번 시즌엔 통굽(웨지힐)과 가보시 힐(앞굽이 들어간 힐)을 주력 상품으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
봄에는 주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여성고객들이 주로 구입했고, 현재는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들이 구매하며 적극적인 상품 후기를 올리고 있다.
김 대표는 “신어서 발이 예쁘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이라는 평이 가장 많다. 가격대가 5만원에서 8만원의 상품이 대부분이라 가격에서도 만족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파랑새놀이」는 성수동에 공장을 두고 국내 제작에 힘을 쏟고 있다.
김 대표는 “수제화라는 특성 상 국내에서 제작하는 것이 생산을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배송 기간은 보통 일주일 정도로 주문에서부터 제작, 생산까지 이뤄지고 있다.
제작에 들어가면 반품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문 고객들에게 확인 전화를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상품을 받고 나면 만족하는 편이다. 상품을 받고 나서 반품율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주일이라는 시간 사이에 변심의 사유로 곤란한 경우가 생기지만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수렴하는 편”이라며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한 최선책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파랑새놀이」는 여름 시즌에 이어 가을 시즌에도 사랑스럽고 동화적인 이미지에 편안함을 겸비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에이쿠즈」라는 상표를 등록해 빈티지 분위기에 중고가 브랜드를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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