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오가닉 코튼 수요 증가

2006-02-07 정인기 기자 ingi@fi.co.kr

진우엔터프라이즈, 수피마 원면 사용한 허만 뷜러社 제품 공급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최근 ‘오가닉 코튼’이 유행 소재로 부각되면서 오가닉 코튼의 원조로 평가받는 스위스 허만 뷜러사의 오가닉 코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스위스 허만 뷜러(Hermann Buhler AG)는 오가닉 코튼의 세계적인 기업으로서 최고급 원면으로 인정받는 수피마 원면으로 오가닉 면사를 방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유기농법의 엄격한 EC-룰을 엄수하며, 재배지로부터 방적공장까지의 모든 생산과정은 오가닉 생산의 증명 기관 스칼(SKAL)의 검증을 받고 있다.

허만 뷜러의 오가닉 코튼은 진우엔터프라이즈(대표 김진홍)를 통해 국내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이 회사는 원사 상태로 수입하고 있으며 이너웨어와 유아동복 브랜드 위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진우엔터프라이즈는 5월 현재 이미 지난 한 해 물량만큼 수주했으며, 겨울 물량은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전년대비 3~4배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 김진홍 사장은 “최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가닉 코튼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오가닉 코튼은 원면 재배에서부터 방적, 가공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검증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최근 일부 업체에서는 품질이 검증되지 않은 원면을 수입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도 하는데,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