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2006-02-07 박찬승 기자 pcs@fi.co.kr
팜스퀘어, 24일 오픈… 하루 47만 상권 유일 쇼핑몰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불광동에 들어서는 복합 쇼핑몰 팜스퀘어가 내달 24일 문을 연다.
팜스퀘어는 지하 8층 지상 16층, 연면적 3만 평에 89대 주차가 가능한 현대식 시설과 규모를 갖췄다. 쇼핑에서 여가선용까지 모든 것을 갖춘 원스톱 엔터테인먼트 쇼핑몰이다.
팜스퀘어는 지하철 3호선과 6호선 환승역을 끼고 있는 전형적인 역세권 상권이다. 임상수 부장은 “팜스퀘어가 위치한 불광역은 강북 뉴타운 개발이 한창인 서울 서북부지역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역이다. 하루 유동인구만도 47만 명에 이른다”며 “팜스퀘어 자체 상주 인원만도 1만 명으로 자족적인 쇼핑몰 성격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팜스퀘어는 쇼핑과 엔터테인먼트가 아우러진 복합 쇼핑몰이다. 지하철과 이어지는 지하 2층에 농협 하나로클럽이, 11~14층에는 CGV 영화관이 입점한다. 이밖에 서북부 최대 규모의 IT전문매장과 세계 각국 유명 캐릭터를 모아놓은 월드 캐릭터숍도 들어선다.
1층부터 6층까지 패션 매장에는 유명 브랜드 90여 개로 꾸며진다.
임 부장은 “불광동이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이고 주변에 주택가와 학교들이 많아, 중저가 캐주얼과 어덜트캐주얼 브랜드들의 호응이 좋다”며 “중저가는 정상, 기타 중가 이상의 브랜드는 아웃렛 매장으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팜스퀘어는 전체의 46%, 패션 매장의 20%가 직영이다. 따라서 책임경영을 통해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관리팀도 백화점식 조직구성을 통해 운영한다. 임 부장은 “층별 담당 매니저제도를 도입하고 정기적인 판매 및 서비스교육을 실시한다. 또 매출 부진 매장에 대해선 관리에 나서고, 극도로 부진한 매장의 경우 철수 등을 통해 상권 가치를 유지시켜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 그는, “오픈이 의류 비수기이고 여름 매기 막바지인 6월이라 초반에 무리하게 판촉행사를 하기보다는, 소비자에게 팜스퀘어가 올 만한 곳이라는 이미지를 심는데 마케팅 초점을 두고 풀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팜스퀘어는 전자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자상거래와 실시간 쇼핑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팜스퀘어측은 내달 24일 그랜드 오픈에 앞서 내달 초 하나로클럽을 먼저 오픈한다. 또 CGV 영화관의 경우 그랜드 오픈일에 맞춰 함께 오픈할 예정이나, 개봉하는 영화에 따라 오픈 일정이 다소 조정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