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스포츠와 만나다

2007-06-15 구장회 기자 

한성엘컴텍, 의류용 전자발광체

교류 전원을 이용한 전자발광체(Electro-Luminescene:EL) 의류 완제품이 나온다.
휴대폰 부품업체인 한성엘컴텍(대표 한완수)는 아웃도어나 스포츠 의류에 적용할 수 있는 충전식 EL 의류 제품 생산시설을 갖췄다.
우레탄 재질로 만든 EL의류는 충전식 배터리를 이용해 빛이 나는 옷이다. 즉 EL은 LED 타입의 백 라이트에 비해서 얇고 균일한 면발광으로 야간에는 1km 밖에서도 눈에 띄일 만큼 광원이 밝다. 또한 저 소비전력으로 최대의 발광효과를 낼 수 있다. 이 제품은 야간 산행이나 자전거 운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경찰관이나 환경미화원 등이 착용한 반사시트나 발광 다이오드(LED)의 단점을 해결한 제품이다.
한성엘컴텍 박주영 씨는 “미국에서는 전자발광체 재킷이 이미 판매되고 있다. 주로 아웃도어나 스포츠 의류에 적용이 가능하다”며 “EL은 경량성과 화이트 라인내의 컬러는 물론 20여 가지의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유연하기 때문에 제품 형태는 브랜드에서 원하는 디자인에 따라 다양하게 옷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L의 두께는 0.15~0.3mm에 불과해 중량도 기존의류인 재킷과 거의 같다. 또한 우레탄 재질로 돼있어 다양한 형태의 옷을 만들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세탁이 60회 이상 가능하며, 직접 봉제를 하지 않고 프레스 형태로 옷을 만들기 때문에 원하는 형태의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최대 발광 온드는 -35도에서 70도까지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열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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