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밸런스 ‘카이로 프렉틱’

2007-06-15 함민정 기자 hmj@fi.co.kr

한미정「드림클리닉·에스테틱」원장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인체는 물리적 자극, 잘못된 습관들로 인해 불균형한 체형을 만들게 됩니다. 이로 인해 밸런스가 깨지고 소화기관 장애, 호르몬의 불규칙 등을 초래합니다. 더 발전하게 되면 척추 측만증, 디스크 등의 ‘병’으로 관리가 아닌 치료가 우선돼야 겠지요.”
한미정 「드림클리닉·에스테틱」 원장은 효과적인 바디 슬리밍을 위해서는 ‘뼈가 제대로 서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쪽 근육만 사용하게 되면 사용한 근육과 사용하지 않은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편협적으로 발달하게 돼 어느 일정 부분만 살이 찌게 된다는 것이다.
흔히들 ‘하체 집중형’이다, ‘상체 집중형’이다 라는 볼멘 소리가 이 점에서 기인된다고 볼 수 있다.
“‘카이로 프렉틱’이라는 물리 치료를 통해 밸런스가 깨진 체형을 교정해 소화 기관과 원활한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이후 체형에 따른 체질 관리를 진행합니다.”
‘카이로 프렉틱’을 통해 확인받은 자신의 체형에 대한 판단을 근거로 ‘선택적 관리’에 돌입한다. 이 관리는 체형에 따라 제품, 주사, 약물, 운동, 에스테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후 단계가 진행된다.
인체는 정직하기 때문에 뼈의 불균형이 일어나면 체형의 변형이 수반되고 이로 인해 비만과 특정 부분에 살이 집중되는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 때문에 변형 여부를 정확히 판독하고 체형에 맞는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 한 원장의 지론이다.
“예를 들어 한국인들은 하체 비만이 많습니다. 이들은 대체적으로 소화 기관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죠. 같은 소화 기관이라도 사람에 따라 다른 처방이 내려져 정확하고 효과적인 슬리밍을 할 수 있도록 해요. 반대로 역삼각형의 체형은 상체 비만으로 심장에 열이 많은 경우가 있죠. 이들에게는 격렬한 운동보다 경보 같은 운동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후엔 ‘전신 에스테틱’으로 보다 탄력 있고 건강한 몸매로 다듬는 마지막 단계를 실행한다. 스크럽 제품을 통해 부드러운 피부결을 만들어주고, 아로마 테라피를 통해 혈관에 원활한 혈류 공급을 돕고, 마스크 팩 등을 통해 체내 독소를 배출시키고 탄력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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