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얼’ 타고 비비크림 인기

2007-06-01 함민정 기자  hmj@fi.co.kr

화장품 브랜드마다 종류.기능 다양

화장품 브랜드들이 다양한 기능을 첨가한 비비크림을 내놓고 있다.
최근 ‘쌩얼’ ‘동안’ 열풍이 계속되고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이 각광을 받게 되면서 각 브랜드마다 다양한 기능을 첨가한 비비크림을 내놓고 있는 것.
이 제품은 화장을 안 한 듯 유지할 수 있는 커버력과 촉촉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보습력이 최대 관건이다.
저가 화장품 브랜드 중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의 「미샤」는 ‘미샤 M 비비크림’을 지난 4월 출시해 한 달만에 무려 10만개가 팔았다. 정필회 마케팅 팀장은 “기존 비싼 비비크림에 뒤지지 않는 품질을 갖고 있으면서 가격은 저렴한 것이 경쟁력이다. 피부 진정성분이 함유돼 민감한 피부를 가진 고객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매끄러운 피부결 표현에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미샤」는 이 같은 열풍이 이어갈 수 있도록 ‘미샤 M 비비 선밤’과 함께 주름 개선과 화이트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미샤 M 토탈 솔루셔널베이스’ 등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11월에 화장품 브랜드샵 시장에 뛰어든 「토니몰리」도 ‘시크릿 비비크림’을 주력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제품은 상처치유와 재생효과가 우수하고 안티 박테리아 효과가 뛰어나 마오리족에서는 만병통치약으로 사용됐던 마누카 허니 성분을 첨가해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질제거와 맑은 피부 케어를 원하는 20~30대를 위해 시크릿 비비 리뉴필링젤과 시크릿 비비 리뉴크림을 ‘시크릿 비비라인’으로 확대 출시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홈 에스테틱 케어 제품으로 제안하고 있다.
소망화장품(대표 강석창)은 ‘코엔자임 Q10 비비크림’으로 열풍 대열에 가세했다. 코엔자임 Q 10은 피부 탄력 성분 코엔자임 Q10을 함유하고 식약청으로부터 주름 개선 기능성을 인정 받아 고객의 신뢰도를 쌓았다. 이를 토대한 기술로 비비크림을 출시한 것. 이 회사는 지복합성 피부를 위한 ‘뷰티크레딧 비비크림과 한방성분을 넣은 비비크림을 출시할 예정이다. 




비비크림이란?
블레미쉬 밤(vivid blemish balm)이라고 해서 주로 피부과나 피부관리실 등에서 필링 이후에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붉어진 피부를 커버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독일에서 처음 개발됐다. 최근에는 커버력과 보습력을 겸비해 메이크업 대용 제품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자연스런 피부표현을 할 수 있고 메이크업 후 건조해지거나 화장이 들뜨지 않아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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