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바이 코리아’

2006-01-09 정인기 기자 

프리뷰인상하이2006, 내년 4월 상하이서 개막, 고급 소재ㆍ패션산업의 중국시장 진입 집중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는 제4회 ‘프리뷰 인 상하이’를 내년 4월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하이마트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내년 전시회는 지난 3월에 비해 하루가 늘어났으며, 4월 4일에서 6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리는 베이징의류전시회(CHIC)와 개최시기를 연계하기 위해 일정을 4월 초로 정했다.

특히 섬산연은 이번 전시회를 한국 소재 및 패션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업체들이 중국의 고급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전시회 성격을 특화시키기로 했다.

섬산연 측은 “지난 3회의 경험을 발판으로 중국 고가시장 진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국 내 네트워크 강화, 전시회 성과제고를 위한 마케팅 강화, 중국 타 전시회와 차별화 등에 역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재 및 패션산업에서의 비교 우위 경쟁력을 보여주는 데 집중함으로써 ‘브랜드 바이 코리아(Brand by Korea)’ 파워를 중국시장에 홍보한다는 것.

또 중국 최대 의류전시회(CHIC)와 연계해 바이어들의 연계 투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개최지인 상하이 소재 해외 바잉에이전시의 적극적인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시규모는 소재·어패럴업체 150개사 400부스 규모를 예상하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개막기념 오프닝 쇼, 트렌드 설명회, 브랜드 라이선스 및 대리점개설 설명회, 출품업체들의 브랜드 쇼 등이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복종별 대표 브랜드의 패션쇼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지 위주의 디자이너 패션쇼 구성에서 벗어나 바이어들과 출품 업체들 간의 상담을 위한 브랜드 쇼로 진행한다는 것.

섬산연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전시 준비에 들어가며, 오는 22일에는 중국시장에 대한 세미나를 섬유센타 1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이엘에이상하이컨설팅 김광원 대표가 ‘중국진출 성공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섬산연은 조기 참가신청 업체 및 전시회 연속 참가 업체들에게는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또 올해는 8부스 이상의 대형 부스 참가 어패럴업체들에게 패션쇼 참가비를 지원해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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