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남문시장 변화

2007-06-01 구장회 기자 

안쪽으로 매장 이전

수원 남문시장이 영통시장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최근 유아복 브랜드들과 남성복 브랜들이 남문을 중심으로 매장이 형성되고 있지만 기존 패션거리인 남문 서쪽은 「리바이스」 「나이키」 등과 같은 브랜드들이 매장을 남문 가까운 쪽으로 이전하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수원 팔달로 3가의 채찬영 리틀하우스 사장은 “남문에 가까운 시장 안쪽은 주말에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아졌다. 시장안이 비좁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관계로 유아복 브랜드를 비롯한 남성복 매장이 많이 입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인근에서 모자점을 운영하는 김근태 모자세상 사장은 “브랜들이 시장 안쪽으로 이동하는 것 같다”며 “아무래도 사람이 몰리는 곳으로 브랜드 매장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 남문시장 서쪽은 주로 젊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패션 거리로 인기가 높다. 하지만 최근에는 고객의 발걸음이 시장 안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시장 안쪽을 중심으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해지면서 아줌마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변화의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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