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운동장, 패션공원 변신

2007-05-18 유재부 기자 jby@fi.co.kr

국내·외 건축가 8명 PT…디자인플라자 건립 포함

서울시는 민선4기 핵심과제로 추진중인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 8명을 선정, ‘지명초청설계경기’를 통해 설계자를 선정키로 했다.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사업은 총 6만1585㎡(1만8629평)의 운동장 부지와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공원조성 및 문화재복원, 디자인플라자 건립, 지하상권과 지하철 역 등을 잇는 지하공간개발계획이 포함돼 있다.
이번에 초청되는 건축가는 국내·외 각 4명씩 총 8명으로, 외국인은 영국에서 활동중인 자하 하디드와 FOA(Foreign Office Archtects), 미국의 스티븐 홀, 네덜란드의 MVRDV 등이다.
국내 건축가로는 유걸 아이아크 공동대표, 조성룡 성균관대 건축학과 석좌교수, 승효상 종합건축사사무소이로재 대표, 최문규 연세대 교수 등 4명이 이번 지명설계경기에 참여한다.
서울시는 국제적인 거장 건축가를 포함한 7명(외국 4명, 국내 3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경기 진행과정에서 미리 심사위원을 공개해 작품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작품접수 마감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8월 8~9일 이틀간 심사를 거쳐 같은 달 10일 심사결과가 발표된다.
시는 1등 당선자와 실시설계 계약을 체결, 내년 3월초까지 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