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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발합니다 / 이영두 블루서클 사장
이영두 사장(사진)이 블루서클이란 회사를 설립했다. 이 사장은 「리쿠퍼」 등 브랜드 사업부장을 거쳐 최근 5년간 월드패넷이란 스웨터 프로모션업체에서 상무이사로 일했으며, 스웨터만 연간 100억 원어치를 수주 받기도 했다. 블루서클은 캐주얼 다이마루 티셔츠를 전문적으로 프로모션 할 계획이다. 최근 다이마루 티셔츠에 대한 국내 브랜드의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기 때문.
이영두 사장은 “사업을 시작하기 이전에 국내외 다이마루 티셔츠에 대한 철저한 시장조사를 거쳤다. 특히 「폴로」 등 해외 유명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소재를 개발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영두 사장은 프로모션은 서비스업이라고 말한다. 가격과 품질, 납기, A/S에 이르기까지 브랜드가 사고 없이 판매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 이 사장의 지론.
“프로모션은 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고란 납기 지연과 품질 불량 등 눈에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브랜드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판매가 부진한 것도 사고다. 따라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것을 앞서서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이 노하우라고 생각한다.”
블루서클은 내년 봄 물량으로 2개 브랜드 제품을 이미 생산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업연도인 내년에는 4∼5개 브랜드에서 50∼6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영두 사장은 “캐주얼과 여성복, 남성복 등 시장이 다른 복종에서 4∼5개 브랜드를 거래하는 것이 적당하다. 규모를 늘리기 보다는 해당 브랜드에 필요한 시장조사와 샘플기획을 앞서서 제안하고, 그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