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단추에 관한 것이라면 품질은 월등이 좋으면서 가격은 중국 부자재시장의 삼각지와 같은 가격에 공급할 수 있다.”
지난해 4월 중국 칭다오에 한솔피케이지(대표 조창희)는 금속 단추를 생산하기 위해 금속단추 성형기부터 코팅기까지 공정별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즉 공정별 분업화가 아닌 집적화 단지로 생산성은 물론 품질까지 높여 가격 경쟁력을 높인 것이다.
조 창희 시장은 “중국 칭다오에서 한국보다 금속단추 가격을 20% 정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며 “현지에서 금속단추 디자인 개발은 물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자동화 생산 시설을 도입해 불량률을 낮추었다. 제품은 녹이 슬지 않고 스냅 작업 중에 떨어지는 현상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솔피케이지는 금속단추 성형기에서 월 700만개 생산이 가능할 정도로 양산 체제를 갖췄다.
조 사장은 “금속 단추는 원자재 가격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특성이 있다. 생산은 발주에서 생산까지 15일만 준다면 어떤 아이템이든 적기에 납품이 가능하다. 생산 최소 주문수량은 1만개 이상이지만 브랜드에서 요구하는 각종 금속단추 샘플은 어떤 샘플이든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솔피케이지는 금속단추 가격이라면 중국의 3대 부자재 시장인 심천, 광저우, 동관 지역의 단추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품질은 한국생산 제품과 동일하다는 것이 한솔피케이지의 장점이다.
조 사장은 “원자재구입부터 금형, 캐스팅 도금, 코팅, 에폭시 등 공정별 생산을 한곳에 모아 프로세스별로 관리하기하기 때문에 품질이 좋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솔피케이지는 금속단추를 무역과 내수를 동시에 공략하기 위해 중국 칭다오에 생산공장 을 추진한 것이다.
생산하는 아이템은 캐주얼 아이템부터 여성용까지이며, 세정, 나산, 톰보이, EXR 등과 거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