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지난 2003년 오픈한 마고(대표 이민주)는 여성 의류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소호몰. 경쟁력 있는 상품을 다른 사이트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유통해 4년 째 재구매 고객이 늘고 있다.
마고와 오가게, 디앤샵, 우리홈쇼핑 등의 여러 유통 채널을 포함해 하루 100~200건의 주문량을 소화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 번씩 10~20 아이템을 업데이트 하고 있다.
현재 300~400여개 아이템을 제공하고 하의류 보다는 상의류와 원피스가 강하다. 수량은 미미하지만 자체 기획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기획 상품은 출시 예정일이 나오면 고객들에게 예약을 받고 있으며 상품 수령 기간은 10~15일 정도.
마고 역시 동대문서 상품을 도매해서 판매한다. 마고의 소싱 노하우는 핵심 거래선과의 집중 거래를 통한 매입 원가 절감이다. 구매 원가가 낮은 덕분에 다른 쇼핑몰 보다 값싸게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제공한다.
마고 사이트의 경우 마진율은 30~40%, 쇼핑몰에 입점해 판매하는 경우 20% 정도라는 것이 이민주 사장의 설명이다.
마고는 많은 쇼핑몰들이 마네킹에 상품을 입혀 선보이던 소호몰 초창기부터 전문 모델을 이용해 상품을 선보여왔다. 4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일링, 사진 촬영, 웹 디자인 관리까지 외주업체 없이 자체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이민주 대표는 “요즘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상품간의 질적인 차이는 별로 없는 편이다. 다만 어떤 모델을 쓰고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것인가가 관건이다. 잘 찍고, 예쁘게 올리고, 자주 업데이트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고는 현재 여러 쇼핑몰 유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지만, 오는 가을 시즌부터 자사 쇼핑몰을 더욱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주 대표는 “인터넷 쇼핑몰 마고의 고객은 로열티가 높은 편으로, 진정한 고객이라는 점에서 더욱 애착이 간다”며 “인력을 보강한 뒤 새롭게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