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패션 웹진 ‘더룩’ 오픈

2007-04-20 윤혜진 기자 yhj@fi.co.kr

20대 여성 전문 사이트…콘텐츠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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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을 위한 패션전문 웹진인 ‘더룩(www.thelook.co.kr)’이 지난 3월 오픈했다.
더룩은 국내 대표 유무선인터넷 전문 기업인 다날(대표 박성찬)이 제공하는 사이트로, 다날은 그 동안 국내 모바일과 인터넷용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개발해 성장한 회사다.
박성찬 사장은 “온라인 신규사업을 물색하던 중 패션 콘텐츠 부문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해 시작하게 됐다.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영상, 음악, 화보제작 등의 콘텐츠를 기획하면서 형성된 네트워크를 활용할 것이다”고 밝혔다.
더룩은 현재 양질의 패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패션계 전문 인력들로 구성된 8명의 팀원이 전문 패션 모델과 함께 수준 높은 화보를 보여주고 있으며, 컬럼, 트렌드 매거진, 스트리트 패션 등의 콘텐츠 또한 기업간거래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전문 패션 정보사이트 못지 않다. 또한 빠른 트렌드 매거진을 표방한다. 1주일마다 업데이트가 이루어져 어느 패션 매거진보다 신속히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다는 것.
이은아 경영지원본부 팀장은 “일반 잡지 화보 속 텍스트로만 볼 수 있는 상품 정보와는 달리 더룩 오픈 초기 때는 화보 속 해당 상품을 클릭하면 구매가 가능하게끔 연동한 시스템을 구현하려 했었다”며 “준비하는 동안 온라인에서의 패션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많아 매거진 쪽에 더욱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을 느껴 당분간 DB와 회원수 강화에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고은수 전략기획본부 팀장은 “현재는 일반 패션 매거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있지만, 장차 온라인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패션 콘텐츠를 개발해 차별화할 예정”이라며 “향후 다날이 보유한 DMB, 모바일 등의 다양한 채널에도 연동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날은 중국에서도 케이블 방송사와 제휴해 패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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