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개발로 소싱능력 차별화
2007-04-13 구장회 기자 kjh@fi.co.kr
보빈, 현지 원부자재 소싱률 100%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우븐업체인 보빈(대표 전명진)이 원단 개발로 소싱능력을 차별화하고 있다. 보빈은 올해 유행하는 패딩용 형상기억 소재의 원가를 낮추기 위해 중국 현지에서 생산을 할 계획이다. 또한 알파카 소재의 가격 경쟁력을 위해 발주시점을 조절하는 등 현지 원단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명진 보빈 사장(사진)은 “소싱 경쟁력은 결국 소재 차별화부터 시작한다”며 “원단은 중국에서 3천야드 이상씩 생산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원단개발을 위해 현지인을 채용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가격이 천차만별인 중국에서 방모, 화섬직물 등을 제직 가공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고 말했다.
1997년에 세워진 보빈은 2003년 베트남에서 다운 패딩 점퍼와 보드복을 전문적으로 생산. 의류를 수출해왔다. 보빈은 미주 지역으로 의류수출 할 때부터 쌓아온 편직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2004년부터 중국 상하이와 칭다오를 중심으로 국내 브랜드와 거래를 했다.
주요 생산 아이템은 우븐, 패딩점퍼, 보드복 등이며. 거래업체는 「체이스컬트」 「베이직하우스」 「MLB」 「컬럼비아」 등이다
최근에는 기획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팀을 강화하고 있다. 캐주얼 브랜드를 주로 거래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콘셉트를 맞추기 위한것이다. 보빈은 상해지사에 7명의 지원을 두고 있다. 이들은 원단 개발부터 생산관리 업무까지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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