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야후코리아(대표 한희철)가 운영하는 야후소호(kr.soho.yahoo.com)가 오는 9월 리뉴얼에 들어간다.
디앤샵이 지난해 12월 패션소호 카테고리를 오픈해 온라인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자, 네이버 ‘패션로데오’, 롯데닷컴 ‘로트엘’ 등 많은 포털사이트들이 관련 사이트를 오픈, 소호시장에 대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야후소호의 리뉴얼은 사이트 디자인과 컨텐츠가 정적이라는 외부 평가에 따라, 객단가 16~23만원대의 프리미엄 존인만큼 더욱 고급스럽게 전개하고, 웹2.0시대에 맞게 고객들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되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야후소호는 소호사이트들이 백화점 매장처럼 입점하게 되는 숍인숍 방식의 사이트로서, 야후코리아가 2001년 국내 최초로 ‘야후소호’를 오픈했다.
소액의 초기비용만 있으면 상점 개설, 쇼핑몰 구축부터 배송ㆍ결제ㆍ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장점으로 성장하며 여러 소호업체들을 키워냈다. 이 후 많은 포털 사이트들이 소호시장에 뛰어들었으나, 결국 야후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이트들이 수익성과 운영의 어려움으로 중도에 하차했다.
임영훈 야후코리아 쇼핑프로덕트 과장은 “야후소호 초창기에는 대부분이 생계형 소호상인들이었다. 때문에 채산성 문제와, 시스템 등으로 인한 고객들의 클레임이 많았지만, 애착을 버리지 않고 2005년 패션으로 특성화한 이후 더욱 성장했다”며 “작년 거래액 390억을 달성 후 올해 역시 꾸준히 성장할거라 전망한다”고 말했다.